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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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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가계부 정리, 쉽게 기록하기 지난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던, 가계부 정리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사실 가계부 정리도 매일매일 꾸준히 놓치지 않고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블로그를 1개씩 포스팅 하는 것과 같은 매우 힘든 작업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걸 일이라고 생각하면 더 힘들고, 내가 지출한 내역과 우리집 수입을 정리하는 자료로 생각하니까 매일 습관처럼 기록을 하게 되고 있더라고요! 그럼 제가 느끼는, 가계부를 정리하면 좋은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내가 또는 우리집이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 불필요한 돈의 지출 또는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 - 돈을 안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돈을 보다 똑똑하게 쓸 수 있다. - 가계부 정리만으로도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절약할 수 있다...
처음 성당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평소에 종교가 없던 사람이, 집 근처에 성당이 있는데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고 하면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성당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그냥 막 성당에 들어가도 되냐고 말이죠. 저는 대답했어요. 성당은 언제나 개방되어 있다고! 성당이라는 곳이, 어려운 곳은 아닌데 처음 가보는 사람 입장에선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다녀서 그런지(지금은 잘 못 가고 있지만ㅠ) 성당을 생각하면, 경건한 분위기, 성가, 고요한, 평온한 이런 느낌이 들어요. 늘 미소로 맞이해주시는 수녀님이나 신부님도 너무 편안하고요. 그래서 성당에 가면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런 느낌이 있답니다! 초등학생때, 첫 영성체 교리 수업을 끝내고, 첫 성체(성당에서는 미사 때, 신부님이 동그란 걸 주시잖아요? 그걸 성체라고 해..
잘 되던 USB 갑자기 포맷해야 된다고 뜰 때! OMG 오늘 아침까지 사용하던 USB가… ㅠㅠ 갑자기 팝업으로 E:드라이브의 디스크를 사용하기 전에 포맷해야 합니다. 라고 뜨더라고요. 웅?? 이건 뭐지? 포맷하면 USB안에 있던 데이터들이 다 날라가는 거 잖아? 허얼…망… 디스크 포맷 버튼을 누르면 왠지 안될 것 같아서, 취소 버튼을 다급히 눌렀습니다. 급한대로 회사에 있는 IT부서에 직원분께 문의를 드렸어요. “USB를 꼽으면 이 팝업이 뜨는데, 이거 포맷 누르면 데이터 다 날라가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라는 답변과 함께 절망... “아침까지 사용했는데 왜 이러는 거에요? “ “USB 손상이 나거나 파일구조 손상으로 인해 포맷 메시지가 뜨는 겁니다." "먼저 다른 컴퓨터에서도 같은 메시지가 뜨는지 확인해 보세요.” “다른 컴퓨터에서도 동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