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까페 추천: 안녕, 경안동

오늘은 지난주말에 다녀온 까페를 공유 드리려고 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까페 간판을 보고, 이름이 기억에 남아서 가본 까페입니다.

'안녕, 경안동' 이라는 까페인데 뭔가 까페 이름과 걸맞는 분위기랄까요 ㅎㅎ 엄청 조용하고 서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감성까페입니다. 

[안녕, 경안동] 까페 정보

주소: 경기도 광주시 통미로 16번길 5-11 (송정동 100-93) 

전화번호: 031-797-2679 

운영시간: 11시~22시까지 (*휴무일: 매주 월요일) 

주차: 까페 앞에 주차 가능 

특이사항: 노키즈존/ 애견동반 가능한 까페 

 

저는 일요일에 갔는데도, 두 테이블 정도 사람이 있었는데 조용하고 고요했어요~ 하지만 이곳은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까페인 점 참고 해주세요! 

 

까페 안으로 들어가보니, 인테리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초록초록한 화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우드는 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날씨가 엄청 그림같은 날이였어요! 까페 안에서 뷰는 별로 좋진 않았지만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니 넘나 편안했어요! 

 

벽에 붙어있던 엽서들도 느낌있네요!! ^^ 

까페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은 아담한 까페입니다~~ 포근하고 따듯한 느낌의 인테리어에요!  

저는 이 까페 시그니처 메뉴인 프룻츠 에이드를 시켰고 남편은 케모마일 티를 시켰어요! 

비쥬얼, 맛 다 괜찮았습니다 :D  

과일 에이드는 같이 주신 스푼으로 음료 안에 있는 조각 과일들도 다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맛있게 냠냠 하였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까페에서 여유를 만끽하였답니다. 

여유를 느끼고 싶을때, 사람 없는 조용한 까페를 찾는다면 경기광주에 있는 '안녕, 경안동' 까페를 방문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